웰시코기 분양을 생각 하시나요? 그럼 꼭 확인 하세요.

안녕하세요. 댕댕지기 입니다.

웰시코기 분양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웨일스가 원산지 이며

목양견 계통의 강아지 입니다.

 

이름을 분석하면

welsh(웨일스)의 corgi(다리가 짧고 코가 뾰족한 작은 개)라는 뜻입니다. 

 

사막여우같은 머리형상과 넓은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다리가 아주 짧은 모습이라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ㅎㅎ;

짧은 다리로 양들을 몰고 다녔을 상상을 하니

인상적인 모습일것 같네요.

웰시코기의 매력 중 특히 엉덩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짧은 다리로 걸으면서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드는 모습에 귀엽고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sabins1112/221114565023 출처

많은 사람들이 웰시코기를 다리가 짧아서

소형견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키 : 25~32 cm

몸무게 : 10~17 kg

 

보다시피 소형견이라고 하기엔 크기가 작지만은 않습니다.

진돗개 크기에서 다리만 짧은 사이즈라고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중형견이죠 ^^

 

웰시코기는 단미(짧은꼬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릴 적에 수술을 받아서 꼬리가 잘린 것입니다.

목양견 시절의 웰시코기는 양,소,말 등 가축들에게

꼬리가 밟힐 위험이 있어서 잘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용목적으로 자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강아지 꼬리를 자른다는것....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웰시코기의 성격은 겁이 없습니다.

보다 더 큰개고, 사나운 개고 할것 없이

주인을 위해서라면 주저하지 않을것입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모든 견종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적극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지능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때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사람과 스킨쉽 하는것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과 친밀도가 높아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딱 맞는 강아지라고 생각합니다.

웰시코기는 충성심도 뛰어나고, 애교있고, 아이들과 친밀도도 높습니다.

다만! 모든 강아지의 단점!!!

털빠짐은 어디다 내놔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심하게 빠지는것을 경험하실 겁니다.

키워보신 견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털이 너무빠져서 피부병 걸린줄 알고

병원까지 갔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아무리 단모종이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해도

이정도 인가 싶을 정도로 빠진다고 하니,

마음 굳게 다짐하시고 분양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충성심이 강한 강아지들의 문제가 있습니다.

소유욕이 강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머리가 좋기때문에 사고치는 방법도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창의적으로 발생합니다.

파괴왕이 되는거죠.....ㅎㅎ;;

 

산책중에는 사람들이 귀엽다고 만지는 행동을 정중히

거절해주는게 좋습니다.

만지면 안됩니다!

웰시코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회성이 떨어지므로

여러사람들과 만나보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사람이 만지고 하는것은

강아지가 생각했을때 우리주인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산책할때 다가오는 사람에게

으르렁 거릴 확률이 높습니다.

만지는것 보단 가볍게 인사정도 나누시는게

웰시코기 사회화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여름에 산책 시 시멘트 바닥일 경우 만져 보고

뜨거우면 산책을 중단해야 합니다.

다리가 짧은 강아지 특성상 바닥 열기로 인하여 몸에 바로 닫기에

열사병으로 죽을 수도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 웰시코기를 분양하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를 적어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분들이 반려견을 분양하시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게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는것도 사실이구요.

반려견과 그의 세상(주인)이 함께 행복한 인생,견생 지낼 수 있도록

바른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