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우실 때 진짜 필수로 필요한 훈련이죠.
배변훈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변훈련은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훈련입니다.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강아지의 본능을 제어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오랜시간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아주아주 필수적인 훈련입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시기는 3~4개월 정도에 진행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때쯤 강아지들의 인지 능력이 생기기 시작해서, 배변훈련을 진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생후 3개월 부터 진행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그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포기하지마시고, 강아지의 모든 훈련은 보호자께서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진행해주시면 다큰 성견이라고 해도,
배변훈련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배변훈련의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펜스를 이용한 방법,
두 번째는 다른곳에 실수한 배변을 휴지에 묻혀 배변판 위로 가져다 놓는 방법 입니다.
첫 번째 펜스를 이용한 방법은,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인데요. 어린 강아지를 키울때는
펜스를 쳐놓고 가지만의 영역을 만들어줍니다. 펜스안에 밥그릇, 물그릇, 집 그리고
배변판 또는 배변 패드를 놓고 딱 맞게 놓습니다. 그리고 그안에서만 활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습성상 집이나, 밥그릇에는 절대 배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 강아지 시절
이 방법으로 훈련을 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훈련을 습득 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배변판을 두고 그냥 거기서 알아서 배변을 하기를 기다리면 안됩니다.
강아지가 배변판에 배변을 하게되면 폭풍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을 줘야 합니다.
그럼 강아지는 배변판에 배변을 하면 맛있는걸 먹을 수 있다는걸 인지하게 됩니다.
이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 지고 강아지가 알아서 배변을 배변판위에 해결한다고 생각됐을 때
펜스를 치우시고 배변판을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 같이 행복하게 생활 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다른곳에 실수한 배변을 휴지에 묻혀 배변판 위로 가져다 놓는 방법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꼭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배변을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배변판을 인지시켜야 하기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배변 실수한 장소를 말끔히 치우고
냄새까지 완벽히 제거한 후에, 배변판에서만 냄새가 나도록 해서 배변판을 인지하고
배변판에 배변을 할 경우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모든 훈련은 칭창과 간식(보상)이 필수!)
여기서 조심해야되는 점은 배변판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간식을 배변판 위에서 준다거나 하면,
위에 말씀드렸듯이 강아지는 밥그릇에는 절대 배변을 하지 않기때문에 혼란을 줄 수 있으니,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 훈련은 울타리 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인지를 할 수 있는 훈련이죠.
배변훈련을 진행해서 배변을 잘 가리다가 한번씩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너무 다양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시위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불안하다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모든 훈련은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기는 힘듭니다.
강아지의 지능, 보호자의 강아지의 지식에 따라서 많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잘 못따라 온다고 해서
짜증내거나 화내시고 혼내시면 강아지는 더욱 실수를 많이 할 것입니다.
훈련을 하실때는 엄청난 인내심과 꾸준하게 진행하시는게 필요합니다.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표현해주고 단호하게 하셔야 합니다.
배변훈련 정보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강아지랑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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