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다려 훈련
이번 글은 강아지 훈련법 중에 중요하다가 생각되는
기다려 훈련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필자가 알고있는 기다려 훈련법을 정리해놓겠습니다.
1. 앉아 or 엎드려 자세에서 "기다려"라고 함.
2. 식사시간 or 간식을 앞에 두고 손바닥을 보이며 한발자국 씩 멀어짐. (이 때 강아지가 따라오면 다시 1번으로)
3. 처음에는 짧은 시간동안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먹어"라고 하며 먹도록 유도.
4. 먹었을때 하이톤으로 칭찬! (ex 어구어구 잘했어용~)
5. 1번 부터 다시 반복 (될 때까지 무한 반복!)
간단하고 보기 쉽게 정리는 해놓긴 했는데요. 필자가 생각했을때 훈련과 주인과의
약속 된 행동은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배변훈련과 리콜 훈련, 그리고 기다려 훈련 이 3가지를 중심적으로
다른 훈련도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변 훈련은 사람과 같은 집에서 살아갈때 위생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구요.
리콜 훈련은 산책이나 야외 활동 시 돌발 행동을 할 때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그리고 기다려 훈련은 강아지의 식탐, 허겁저겁 먹는 습관에도 효과 적이며,
야외 활동 시 외부요인에 반응을 하지 않도록 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모든 강아지 훈련의 중요한 부분은, 강아지가 주인 뜻대로 따라오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혼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강아지를 혼냈을때 강아지의 긍정적인 결과보단, 부정적인 효과가 더욱 큽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잘 못했을때는 혼내는것보다,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모습의 주인에게
더 큰 신경을 쓰게됩니다.
이상으로 기다려 훈련법에 대해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